덕양구
김이성
1개월 전

DMC한강삼정 vs 대곡역세권, 결국 '똘똘한 한 채'가 답일까요?

대곡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 설계 공모가 KG엔지니어링 수주로 확정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초고층 고밀도 개발이 핵심이라는데, 사실 직장인 입장에선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요즘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같은 대장주 한 채로 갈아타려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꽤 많거든요. 저도 예전에 자취방 전전하다가 겨우 역세권 신축 입성하고 나서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출퇴근 시간 줄어든 게 재테크 수익보다 더 달콤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푸른10단지풍림아이원 41평이 3.9억 신고가를 찍는 거 보면 대안 지역 다주택 전략이 나은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초고층은 나중에 환금성이나 관리비 폭탄 리스크를 무시하기 어렵죠. 나이 들수록 조망권보다는 응급 상황이나 이동 편의가 더 중요해지는 법이니까요. 최근 재택근무가 줄고 사무실 출근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라 역세권의 가치는 더 견고해질 겁니다. 직주근접 조건만 맞으면 저는 무조건 빠르게 결정하는 편인데, 이번 대곡 설계안을 보니 결국은 '교통 결절점'으로서의 기능이 가격을 결정할 것 같더군요. 결국 대곡의 미래는 화려한 스카이라인보다는 얼마나 효율적인 환승 거점이 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겉만 번지르르한 고층 뷰보다는 출퇴근 10분을 아껴주는 실용적인 입지가 진정한 승자가 될 거예요.

5

댓글
5개

  • 더운스라소니
    1개월 전

    결국은 환금성 싸움이죠. 저도 대곡 호재 보고 들어왔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교통이 최고입니다.

  • 괜찮은말
    1개월 전

    DMC한강삼정 쪽은 이미 시세가 탄탄해서 똘똘한 한 채로 손색없죠. 대곡까지 터져주면 덕양구 대장 입지는 당분간 고정일 듯 싶네요.

  • 전찬석
    1개월 전

    푸른10단지 신고가 소식은 의외네요? 그래도 다주택보다는 확실한 상급지 한 채가 마음 편해요.

  • 꼼꼼한황새
    1개월 전

    전 출퇴근 20분 컷 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졌음. 돈도 돈인데 시간이 진짜 자산임.

  • 구미현
    1개월 전

    초고층 관리비 무서운 건 팩트입니다. 실용적인 거 따지면 저층 대단지가 나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