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한결같은토끼
1개월 전

DMC한강삼정 14억대 보니까 일산 토박이로서 격세지감이네요

제가 처음 이 동네 왔을 때는 덕양구라고 하면 다들 어딘지도 몰랐거든요. 일산 신도시 그늘에 가려서 그냥 지나가는 길목인 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요즘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가격 보면 정말 격세지감 느껴져요. 35평 호가가 평균 14.7억까지 올라왔다는데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줍는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실거래가 확인하고 주변 지인들한테 알려줬더니 다들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마침 대곡역세권 설계권도 KG엔지니어링이 따냈다는 소식에 동네가 들썩입니다. 인터넷에선 '곡소리' 난다며 비아냥대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 분위기는 전혀 다르거든요. 366세대 소규모 단지라 무시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함부로 말 못 하죠. 예전에는 일산이 대장이었지만 이제는 서울 옆 덕양구가 고양시 중심축을 완전히 가져오는 모양새예요. 인프라 타령하던 시절은 지났고 이제는 돈의 흐름이 대곡과 한강 변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결국 웃는 사람은 비웃는 사람들이 아니라 조용히 등기 치는 분들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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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줄기찬개구리
    1개월 전

    와 14억... 진짜 예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가격이긴 합니다.

  • 최라혜
    1개월 전

    대곡역 개발이 진짜 트리거가 되긴 하려나 봐요. 능곡 쪽도 그렇고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 박한한
    1개월 전

    저도 일산 오래 살았지만 요즘은 덕양구 신축들이 더 부럽더라고요. 서울 접근성 무시 못 하죠. 지방에서도 올라와서 산다니 역시 돈 있는 분들은 정보가 빠른 듯 싶음... 앞으로 대곡역세권 제대로 들어서면 체급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