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한강삼정 맘카페 담합 폭로글 보고 심란해서 정리해봤어요
지금 사는 빌라가 층간소음도 심하고 좁아서 매일 아침마다 아내랑 한숨만 쉬고 있거든요. 얼마 전 결혼한 동기는 무리해서라도 경기도에 등기 쳤다는데 그 소식 들으니 부러우면서도 마음이 너무 급해지네요. 최근에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관련해서 맘카페에 담합 유도하는 폭로글이 올라왔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지금 실거래가 평당 3,999만 원 찍으면서 덕양구에서 거의 최고가 수준이라는데, 여기서 더 올리려고 담합까지 한다니 참 무섭네요. 근데 또 들려오는 호재를 보면 LH에서 추진하는 고양대곡역세권 설계 공모 당선작이 KG엔지니어링으로 정해졌다는데, 이게 대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된다는 신호탄 같아서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요. 주변 대곡역롯데캐슬엘클라씨 32평도 최근에 8억 6,000만 원 신고가 찍은 거 보셨나요? 여긴 지금 매매랑 전세 갭 계산해 보니까 제 예산으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벌어져서 눈앞이 캄캄합니다. 동네 좋아진다는 뉴스 들으면 기쁘다가도 막상 매수하려니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같아 다시 우울해지는 무한 반복이네요. 아 근데 진짜... 이런 담합 폭로가 사실이면 저 같은 실수요자들은 도대체 언제 집을 사야 할지 막막합니다. 입지는 확실히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조급함만 자꾸 늘어가요. 더 늦기 전에 영끌이라도 해서 올라타야 하는 건지 오늘도 부동산 어플만 뒤적거립니다. ps. 대곡역세권 개발 본격화되면 나중에 DMC한강삼정 쪽에서 대곡역까지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연결될까요?
댓글4개
- 김기오1개월 전
담합은 어딜 가나 문제지만 여긴 호재가 너무 확실해서 가격이 버티는 것 같아요.
- 작은돌고래1개월 전
대곡역 롯데캐슬 8.6억 찍은 거 보면 덕양구도 이제 예전 가격이 아니네요. 30대시면 청약도 계속 노려보시면서 급매 위주로 보시는 게 답일 듯함.
- 싱그러운순록1개월 전
저도 빌라 살다가 아파트 보는데 갭이 너무 커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대곡 설계권 수주 소식 같은 거 보면 희망을 버리긴 아깝죠. 같이 힘내봐요! 진짜 등기 치는 날이 오겠죠?
- 노란판다1개월 전
맘카페 담합글 저도 봤는데 분위기 무섭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