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하빈오
1개월 전

향동 호반 8.8억 신고가, 전철 뚫리면 원흥이랑 격차 더 벌어집니다

오늘 향동 쪽 사전점검 현장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뜨겁네요. 단지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게 서울 상암이랑 진짜 붙어있다는 점이었어요. 물리적 거리로만 따지면 거의 서울권이나 다름없는 입지라는 게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지금 당장은 버스 말고는 대중교통이 전무한 수준이긴 합니다. 실거주 초기에 출퇴근할 생각하면 원흥역세권 같은 곳들이 부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이 '불편함'이 오히려 지금이 진입 적기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선이나 전철 개통 호재가 이미 예정되어 있는데, 이게 현실화되는 시점에는 지금 가격 절대 못 보거든요. 실제로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2단지 34평이 이번에 8.8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라고요. 전철도 없는 '섬'이라고 저평가받던 동네가 드디어 제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는 신호라고 봅니다. 결국 전철 뚫리고 나면 삼송이나 원흥 쪽이랑은 가격 격차가 지금보다 훨씬 더 벌어질 걸로 보여요. 서울 접근성이라는 깡패 입지에 교통망까지 갖춰지면 향동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대장이 될 겁니다. 지금 당장 좀 걷고 버스 타는 게 대수인가요, 등기 치고 나면 결국 웃는 건 우리일 텐데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지금 향동 안 잡으면 나중에 배 아파서 잠 못 잘 거라고 귀띔 좀 해줬습니다.

3

댓글
3개

  • 산뜻한독수리
    1개월 전

    상암 옆이라는 입지는 진짜 무시 못 하죠. 결국 시간 문제입니다.

  • 줄기찬독수리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전철 없는 기간 동안 몸테크 하는 게 보통 일인가요. 저는 좀 회의적임.

    홍가호
    1개월 전

    윗분, 그 고생을 견디는 사람만 나중에 프리미엄 다 가져가는 거예요. 투자란 게 원래 그런 법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홍경영
    1개월 전

    덕양구의 미래는 향동에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사전점검 가보니 단지 조경도 기가 막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