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김건배
3개월 전

푸른2단지동익미라벨 3.8억인데 지방 미분양 걱정할 때인가요

요즘 뉴스 보면 지방은 미분양 때문에 난리라는데, 막상 제가 눈여겨보던 덕양구 쪽은 분위기가 묘하게 달라요. 사실 저 같은 30대 직장인한테는 요즘 시세가 기회 같으면서도, 혹시 더 떨어지면 어쩌나 싶은 불안함이 늘 함께 하거든요. 근데 최근에 푸른2단지동익미라벨 41평형이 3.8억까지 찍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 가격이면 지방 웬만한 신축보다 싼 거 아닌가 싶어서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금방 학교 갈 텐데, 이 정도 넓이에 서울 접근성 생각하면 자꾸 눈에 밟히거든요. 대곡역세권 쪽도 LH에서 KG엔지니어링이랑 설계 수주하고 속도를 내고 있잖아요? 개발 기대감이 돌면 결국 인근 구축들도 온기가 퍼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제 친구는 작년에 일산에 집 샀다고 자랑하던데, 저는 조금 더 신중하게 덕양구 대단지 위주로 발품을 팔아보려구요. 물론 지금 당장 집값이 폭등하진 않겠지만, 이런 '보석' 같은 단지들은 실거주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구간 같아요. 불안해만 하다가 좋은 타이밍 다 놓칠까 봐 이번 주말엔 남편이랑 유모차 끌고 임장 한 번 더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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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박은규
    3개월 전

    41평이 3.8억이면 진짜 거저네요. 지방 광역시는 84타입도 5억 넘어가는데 말이죠.

  • 너그러운도마뱀
    3개월 전

    대곡역세권 들어서면 그 주변 일대는 완전히 상전벽해일 겁니다. 지금이 진정한 선취매 타이밍 아닐까요?

  • 어린말
    3개월 전

    아이 키우기엔 덕양구 대단지가 가성비 최고죠. 동익미라벨 평면도 시원시원하고 살기 좋거든요. 저도 30대인데 글쓴이님 마음 백번 이해가요.

  • 박오라
    3개월 전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천천히 단지들 둘러보시다 보면 여기가 내 집이다 싶은 느낌이 딱 오는 곳이 있을 거예요.

  • 늠름한수달
    3개월 전

    미분양 무서워서 서울 인접한 저평가 단지까지 거르는 건 좀 아쉽음. 결국 입지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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