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호반써밋 8.5억 거래, 전고점 턱밑인데 추격해도 될까요?
솔직히 어제 등기부랑 실거래가 데이터 좀 뜯어보다가 살짝 놀랐습니다. 최근에 창릉호반써밋 34평 12층이 8억 5,000만원에 찍혔더군요. 단순히 숫자만 보면 와 소리 나오죠. 그런데 5월에 24층이 8억 6,000만원 찍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이번 12층 거래는 고점에 거의 바짝 붙은 수준입니다. 조정기라고 하기엔 가격이 너무 짱짱하게 버티고 있네요. 단지 내부 돌아보니까 관리는 참 잘 되고 있더라고요. 2012년 준공이라 이제 14년 차인데 도색이나 조경 상태가 생각보다 준수해서 놀랐습니다. 다만 냉정하게 따져볼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 호가가 9억까지도 올라와 있는데 실거래는 8.5억 선에서 멈칫하는 모양새거든요. 전고점 돌파냐 횡보냐의 기로에 서 있는 느낌이랄까요. 급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등기상 권리관계나 관리규약부터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이 가격대면 실수요자 입장에선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니까요. 결국은 하반기 거래량이 뒷받침되는지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댓글4개
- 슬픈갈매기1개월 전
12층이 8.5억이면 거의 다 온 거 같긴 하네요. 저라면 좀 더 지켜볼 듯함.
- 둥근청설모1개월 전
호가는 9억 부르던데 실거래가 저 정도면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요? 저는 실거주 목적으로는 지금도 충분히 매력 있다고 봐요.
- 노란황새1개월 전
솔직히 그 가격이면 좀 더 보태서 신축 가는 게 낫지 않나요? 14년 차면 슬슬 수리비도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 저라면 리스크 체크 더 해볼래요.
- 전서태1개월 전
주차 대수 1.53대라 쾌적하고 살기 진짜 좋아요. 단지 안 분위기 한 번 보시면 왜 이 가격인지 이해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