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없어도 원흥보다 비싼 향동 호반2단지, 상암 옆 입지는 배신 안 하네요
요즘 정부에서 규제 완화한다는 소식이 들리니 무주택자 이웃분들 마음이 참 급해지실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무조건 지하철역 바로 앞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여기 향동에 와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창밖으로 변하는 계절을 보며 상암으로 금방 출근할 때면 삶의 질이 달라졌다는 걸 매일 체감해요. 덕양구 안에서도 우리 동네가 참 특별하다고 느끼는 구체적인 이유들이 있어요. 상암 업무지구와 딱 붙어 있는 물리적 거리 덕분에 '직주근접'의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대중교통은 버스뿐이지만, 향동 호반2단지가 원흥역 초역세권인 푸르지오보다 시세가 5천이나 높게 형성된 게 입지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 같아요. 아마 맞을 텐데, 향후 전철 개통 호재까지 현실화되면 지금의 이 '불편함'은 말 그대로 엄청난 기회였던 셈이겠죠. 불편함이 기회라는 말이 처음엔 잘 안 와닿았는데, 시장은 이미 상암 옆이라는 가치를 정확히 읽고 있더라고요. 규제까지 풀리는 지금이, '섬'이라 불리던 시기를 지나 확실한 상급지로 도약하기 직전인 우리 동네를 선점할 마지막 적기라고 확신해요. 저도 나중에 전철 들어오고 더 빛날 향동을 기대하며 이 행복한 일상을 소중히 지켜나가려 합니다.
댓글2개
- 빠른강아지1개월 전
근데 향동은 전철 들어오기 전까지는 출퇴근길 버스 지옥 아닌가요... 저라면 차라리 인프라 다 갖춰진 원흥역세권이 나을 것 같아요.
우직한생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부동산은 결국 입지가 깡패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원흥이랑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상암 옆인 향동으로 왔는데 시세 방어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전철 개통되면 그때는 진짜 이 가격에 못 들어올 텐데, 지금이 사실상 무주택자분들에겐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재미있는수달1개월 전
맞아요, 상암 접근성 하나는 진짜 인정이죠! 가을에 동네 숲세권 산책하면 행복 그 자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