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 센푸 10억 안착에 가계약 배액배상 특약은 필수네요
요즘 지축이나 덕은 쪽 임장 가보신 분 계신가요? 아이 통학 환경이랑 거주 여건이 좋아 보여서 직접 걸어보며 눈여겨보던 동네인데, 최근 시세 흐름이 정말 심상치 않더라고요.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33평이 10.9억을 찍고, 덕은 DMC중흥S-CLASS 29평도 10.6억 매물이 나오면서 10억 클럽에 안착하는 분위기잖아요. 대장홍대선 같은 호재가 겹치니 매수 심리는 불붙는데, 정작 집을 사려니 매도인이 계약을 엎을까 봐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가계약금만 보낸 상태에서 집값이 더 뛰면 주인 입장에서는 배상해주고라도 더 높게 팔고 싶지 않을까요? 저희 같은 주부들은 애들 전학 시기 맞춰 이사 준비 다 해놨는데 계약이 깨지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알아보니 법적으로 배액배상의 기준은 '실제 입금한 가계약금'이 아니라 '약정된 전체 계약금'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법원 판례가 그렇다는데, 사실 소송까지 가는 건 너무 지치는 일이라 애초에 방어막을 잘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약 문자 주고받을 때 '해약금 기준은 전체 계약금으로 한다'는 특약을 명확히 넣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남편은 유난 떤다고 하지만, 우리 가족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이런 법적 리스크 관리는 필수인 것 같아요. 결국 갈리는 건 계약 전 특약 한 줄로 매도인의 변심을 막을 장치를 해두었느냐입니다.
댓글3개
- 꼼꼼한참새1개월 전
특약 한 줄이 진짜 중요하죠. 저도 덕은 DMC중흥 쪽 알아보다가 주인 변심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아요.
- 조솔훈1개월 전
요즘 분위기에 10.9억이면 매도자 우위라 특약 넣자고 하면 싫어할 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음.
이아윤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처럼 호가 갭이 벌어지는 시기에는 무조건 밀어붙여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소송비용이 더 나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많은말1개월 전
지축 센푸 시세 무섭네요. 애들 키우기 좋아서 탐냈는데 10억 넘어가니 손이 안 나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