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정건선
1개월 전

지축 센푸랑 덕은 중흥 10억 안착이 보여주는 덕양구 급지 재편

2026년 기준으로 덕양구 아파트 급지 다시 매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대출이 40%대로 묶이면서 30대 실수요자들이 고양시로 눈을 돌리는 게 현장에서 체감되네요. 특히 지축이랑 덕은이 10억 클럽에 안착했다는 소식에 다들 반신반의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33평형이 10.9억까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래 절벽이라지만 신축 선호 현상이 가격을 탄탄하게 받치는 모양새예요. 옆 동네인 덕은 DMC중흥S-CLASS 29평형도 10.6억에 매물이 나오는 중입니다. 지축과 덕은이 신고가 경합을 벌이면서 덕양구 내 서열이 완전히 재편되고 있죠. 다만 덕은은 아직 인프라가 아쉬운데, 결국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속도가 향후 급지 유지의 핵심 변수가 될 거라 봅니다. 교통망 확충이 늦어지면 단기적인 가격 조정은 피하기 어렵거든요. 결국 거래 절벽기에는 단순 상급지 평가보다 실질적인 정주 여건이 가격 방어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광역 교통망 연결성이 급지 2.0 시대의 승자를 가르는 기준이 되겠지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출퇴근 동선에서 실질적 이득이 없으면 10억 선 유지가 가능할지가 관건입니다.

4

댓글
4개

  • 순수한참새
    1개월 전

    지축은 3호선 빨이 확실히 무섭긴 하네요. 10.9억이면 서울 웬만한 곳이랑 비비는 수준인 듯.

  • 재미있는코알라
    1개월 전

    덕은은 아직 유령도시 느낌 좀 나던데... 대장홍대선 들어오기 전까지는 실거주 꽤 불편할 텐데 가격이 진짜 세네요.

    잘생긴황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덕은은 인프라가 숙제죠. 근데 마곡 R&D 센터 들어오고 덕은역 개통하면 지금 가격이 저점으로 보일 수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유루우
    1개월 전

    실제로 임장 가봤는데 지축이 확실히 완성된 느낌은 있더라고요. 대출 70% 나오는 덕양구가 지금은 30대한테 유일한 탈출구 같음.

  • 고달픈꿀벌
    1개월 전

    과천 판교 급지 올리는 글 보다가 이거 보니까 현실적이네요. 덕양구도 이제 예전의 그 고양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