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엄청난표범
1개월 전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10억대 안착이 보여주는 덕양구의 숙제
판교 8호선 연장 간담회 기사를 보는데 우리 덕양구 생각부터 나서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더라고요. 어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근처 부동산 지나가다 시세표를 봤더니 33평이 10.9억이라고 적혀 있어서 정말 격세지감을 느꼈어요. 이게 단순히 숫자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덕양구가 서울 뒷마당 취급받던 시절을 지나 확실한 상급지로 자리를 굳혔다는 신호 같더라고요. 덕은지구 쪽도 대장홍대선 덕은역 들어온다는 교통 호재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가격이 짱짱하게 버텨주는 모양새고요. 하지만 정작 임장 다녀온 엄마들 사이에서는 상가 공실도 꽤 보이고 애들 데리고 갈 만한 병원이랑 학원이 아직 부족하다는 걱정이 끊이질 않아요. 교통망 좋아지는 건 너무 반가운 일이지만 우리 주부들한테는 당장 장 보러 가고 애들 아플 때 뛰어갈 인프라가 채워져야 그 시세가 진짜 내 것이 되는 거잖아요. 결국 10억 클럽 대장주로 안착하려면 동네가 빨리 북적거려야지, 지금은 집값만 보면 배부른데 반찬거리는 사러 멀리 나가야 하는 현실이 참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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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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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사자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지축 센푸 시세 보고 깜짝 놀랐네요. 확실히 지축이 덕양구 대장 노릇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 어린하마1개월 전
덕은지구는 대장홍대선 들어오면 강남 접근성 좋아지니 버티는 거죠. 근데 지금 당장은 밤에 너무 휑해서 무섭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동그란물개1개월 전글쎄요, 인프라 부족하다 해도 결국 서울 옆이라는 입지가 깡패라 10억 밑으로는 절대 안 내려갈걸요? 상가는 시간 지나면 다 차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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