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친절한표범
1개월 전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3층 10억 중반 거래 의미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지축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매일 체감해요. 처음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이사 올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창밖 산책로만 봐도 힐링이 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33평 3층이 10억 4,500만원에 거래된 거 보셨나요? 이 가격이 과연 지금 흐름에서 어떤 의미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불과 보름 전인 7월 초에 14층이 10억 9,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었죠. 그때랑 비교하면 이번 3층 거래는 고점 대비 4% 정도 낮은 수준이에요. 저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무너진 걸까요? 저는 오히려 3층인데도 10억 중반대를 꿋꿋하게 지켰다는 게 대단해 보여요. 실제로 나와 있는 매물 호가들을 보면 평균 11억 4,80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잖아요. 급하게 던지는 매물이 아니라면 이제 10억 밑으로는 내려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층수 차이가 있어서 이걸 단지 대표 시세로 보긴 어렵지만요. 그래도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의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하방 지지는 확실한 것 같아요. 저도 퇴근길에 단지 안 한 바퀴 도는 게 소소한 루틴인데 밤공기 마시며 걷다 보면 이 동네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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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희세
    1개월 전

    저층이 10억 4,500이면 진짜 잘 버티는 거죠.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입지가 워낙 깡패라...ㅎㅎ

  • 임형배
    1개월 전

    글쎄요. 아직은 고점 대비 조정받는 느낌도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실수요자 아니면 지금 진입은 고민될 듯요.

  • 박오서
    1개월 전

    맞아요 지푸는 사랑입니다! 저도 산책할 때마다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