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짙은바다거북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11억 중반 진입 전 따져볼 것들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33평 16층이 11억 2,500만원에 찍힌 거 보셨나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가격 숫자를 보면 참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이번 거래가 1년 내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이더라고요. 작년 저점 9억원대 생각하면 참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지금 호가도 11억 3천에서 13억까지 부르는 상황인데, 확실히 11억 초반대 매물은 이제 바닥을 다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실거주가 아니라면 지금 이 가격에 올라타는 게 과연 득일지 실일지는 좀 더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전세 호가가 7억 초반대라 갭 차이가 4억 이상 벌어지는데, 이 정도 자금을 묶어두기엔 기회비용이 적지 않으니까요. 결국 실거주로 길게 보실 분들에게는 지지선 확인이겠지만 투자 성격이 섞여 있다면 전세가 추이를 더 지켜보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옛날 생각하면 참...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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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찬솔

    11.25억이면 1년 고점 찍었군요. 확실히 지축 대장은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듯합니다.

  • 멋진코알라

    요즘 전세가도 조금씩 오르는 분위기라 실거주 한 채라면 나쁘지 않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