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자산가 몰리는 DMC한강삼정, 대곡역 설계 확정에도 승부처일까
덕은지구 한강뷰 라인이 지방 자산가들의 상경 투자처로 낙점된 모양새다. 20년 넘게 이 바닥 지켜보니 지방 큰손들 움직이면 상투거나 신호탄 둘 중 하나다.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평당 3,861만 원까지 찍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한강뷰라는 현재 가치는 확실하지만 366세대라는 규모는 환금성 측면에서 살짝 걸림돌임. 실제로 신원마을1단지우남퍼스트빌 26평이 5.8억 신고가 쓰며 주변을 견인 중인 건 팩트다. 반면 대곡역세권은 LH가 KG엔지니어링 설계안을 확정하며 판이 완전히 커졌다. 도시건축통합계획으로 개발이 본격화되면 능곡지구 연계성까지 고려할 때 파괴력이 상당할 거다. 아마 맞을걸요? 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곡은 늘 설계 공모 단계가 진입 적기였음. 푸른2단지동익미라벨 41평이 3.8억 신저가 찍는 거 보면 옥석 가리기는 이미 시작됐다. 누구나 아는 한강뷰냐, 이제 막 설계도 나온 대곡의 미래냐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 시장 심리가 '현재'에서 '미래'로 전환되는 조건은 늘 구체적인 계획의 가시화였다. 지금 가격이면 한강변도 매력적이지만, 베테랑들은 설계권 수주 소식 확인하며 대곡 쪽 진입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본다.
댓글6개
- 가냘픈두더지3개월 전
20년 투자하셨다니 관점이 남다르시네요. 덕은은 실거주 만족도는 높지만 확실히 대곡 개발 속도가 변수라고 봅니다.
- 즐거운여우3개월 전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DMC한강삼정 쓸어갔다는 소문이 사실인가 보네요.
- 김재세3개월 전
삼정 3,861만 원은 좀 과한 거 아님? 신저가 나오는 단지들 보면 덕양구도 양극화 심해질 듯함.
- 심승하3개월 전
대곡역세권 LH 설계 공모 당선 소식 기다렸는데 드디어 떴군요. KG엔지니어링이면 대단지 규모감 있게 잘 뽑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능곡 쪽 구축들도 덩달아 들썩이겠어요.
- 최아영3개월 전
신원마을 5.8억 찍은 게 더 놀랍네요. 역시 입지 좋은 소형은 불패인 듯.
- 줄기찬호랑이3개월 전
분석이 냉철하시네요. 저도 지금 덕은이랑 대곡 사이에서 타이밍 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