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12억 유지에 지축 덕은 10억대 단지들 매물 잠김 심해질 듯
방금 발표된 세제개편안 확정안 보셨나요? 종부세 9억으로 후퇴하네 마네 하더니 결국 12억 유지로 가닥 잡혔습니다. 이거 덕양구 대장주 들고 계신 분들한테는 진짜 큰 고비 넘긴 셈이거든요. 제가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33평이 딱 10.9억에 걸려 있더라고요. 덕은 DMC중흥S-CLASS 29평도 10.6억 선에 안착했고요. 보유세 폭탄 걱정하던 분들이 딱 이 가격대라 심리적 압박이 꽤 컸을 텐데 이제는 공제 한도 12억까지 여유가 생겨서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특히 고양시는 대출 한도가 LTV 70%까지 나오니까 서울보다 자금 융통이 훨씬 유리하잖아요. 세금 리스크까지 사라졌으니 집주인들이 굳이 호가를 낮출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 물론 덕은지구 인프라 부족이나 상가 공실 걱정하는 목소리도 여전하긴 해요. 하지만 세금이라는 마지막 하방 압력이 제거된 이상, 실거주 만족도 높은 단지들은 이제 10억 밑으로는 절대 안 팔겠다는 배짱 장세로 굳어질 것 같습니다. 결국 관건은 고양은평선 화수역 신설 같은 교통 호재가 이 10억대 가격을 12억 공제선까지 얼마나 빨리 밀어 올리느냐에 달렸네요. 아 근데 세금 고민 안 해도 되는 구간에 계신 건 진짜 부럽긴 함. 이제는 실거주자가 10억 호가를 받아내느냐 아니면 더 상급지로 튀느냐의 싸움이겠네요.
댓글4개
- 명랑한삵1개월 전
지축은 이미 10억 밑으로 매물 다 들어갔다고 봐야죠. 세금까지 도와주니 집주인들 절대 안 급함.
- 민이유1개월 전
덕은지구 상가 비어있는 거 보면 아직은 좀 무서운데, 세금 생각하면 또 보유가 답인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최나인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함. 저도 어제 지축 갔다가 호가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깎아줄 기세가 전혀 없음.
답글 1개 펼치기 - 이주이1개월 전
결국 세금이 무서워서 던지는 매물 기대하긴 글렀네요. 고양은평선 들어오면 12억 금방 찍을 듯요.
- 김미아1개월 전
12억 유지면 사실상 덕양구 신축들은 세금 면제나 다름없음. 굳이 서울 갈 이유가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