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깊은꿀벌
1개월 전

전철 없는 향동이 원흥보다 비싼 건 입지의 힘이죠

향동에 집 사놓고 전철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과연 투기일까요? 제가 여기 오래 살면서 지켜보니까 이건 투기가 아니라, 서울 확장성에 베팅하는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더라고요. 물리적 거리만 봐도 상암동이랑 그냥 한 몸이나 다름없잖아요. 지금은 버스 타고 다니느라 좀 고생스럽긴 하지만, 서울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입지 하나로 이미 삼송 핵심지 가격을 넘어서고 있죠. 나중에 전철 개통되면 지금의 대중교통 단점이 사라질 텐데, 그때는 인근 지역이랑 격차가 지금보다 훨씬 더 벌어질 겁니다.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2단지가 최근 34평 8.8억에 신고가 찍은 거 보셨나요? 전세가율 50~60% 수준이라 갭이 좀 크긴 해도, 이런 확실한 호재 있는 곳은 지금 전세 끼고 선점하는 게 가장 안전한 투자라고 봐요. 이사 안 가고 여기서 쭉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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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별혁
    1개월 전

    상암 인접성은 진짜 무시 못 하죠. 저도 향동 초기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사는데 교통만 해결되면 여기 진짜 천당입니다.

  • 김종이
    1개월 전

    전세가율 60%면 그래도 갭투자 해볼 만한 수준 아닌가요? 나중에 전철 들어오면 지금 이 가격에는 절대 못 잡을 텐데 말이죠.

  • 기다란코끼리
    1개월 전

    근데 솔직히 지금 당장 출퇴근하는 입장에선 버스 타는 거 고역이긴 해요. 몸테크 하실 분들은 진짜 각오하고 오셔야 함.

  • 친절한낙타
    1개월 전

    DMC호반 8.8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저도 놀랐네요. 확실히 서울 옆세권 파워가 세긴 센가 봐요.

  • 김인이
    1개월 전

    정부가 실거주 안 한다고 투기꾼 취급하는 건 진짜 사정 모르는 소리죠. 직장이나 애들 교육 때문에 전세 살면서 내 집 마련해두는 게 왜 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