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젊은산토끼
1개월 전

전세대출 규제가 향동 1주택자에게 실거주를 강요하는 이유

최근 발표된 수도권 전세대출 제한 소식 보셨습니까. 상암 인접성 하나만 믿고 향동에 노후 대비용으로 집을 사두신 분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상당하더군요. 세입자를 새로 구하지 못해 억지로 입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직접 들립니다. 사실 향동은 현재 철도망 없이 버스에만 의존하는 이른바 '섬'과 같은 교통 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접근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원흥역 역세권 단지들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게 현실이죠. 이런 구조는 대출 규제 국면에서 가격 거품 논란에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통 호재라는 미래 가치만 보고 진입한 1주택자들에게 이번 규제는 전세금 반환 리스크를 키우는 족쇄가 될 겁니다. 실제로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2단지 34평이 지난 8일 8.8억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버티고는 있지만, 전세 자금이 막히면 결국 자금력 부족한 분들은 매도를 고민하거나 인프라 부족을 감수하고 실거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규제 여파로 인한 매물 유도가 불가피해 보이는 시점이라 저도 데이터를 계속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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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연오
    1개월 전

    상암이랑 붙어있다는 게 큰 장점이긴 한데 지금처럼 전세 대출 막히면 실소유자들 압박이 진짜 심하겠네요.

  • 잘생긴개구리
    1개월 전

    에휴, 정책이 너무 일률적입니다. 투기꾼도 아니고 노후 준비하려는 서민들 퇴로까지 다 막아버리면 어쩌라는 건지...

    조배건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특히 향동처럼 교통 과도기에 있는 지역은 전세 수요가 생명인데, 대출 규제는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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