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이규아
은빛5단지 안정감 vs 능곡 재개발 성장성
변동성이 커질수록 실거주 인프라가 탄탄한 곳으로 눈길이 가는 건 과거 하락장 때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화정동 은빛5단지 같은 곳은 이미 30년 가까이 된 구축이지만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관리나 실거주 편의성 면에서 안정적인 느낌이 있던데요 금융 자산이 불안할 때 이런 실거주 기반이 있는 곳은 하방 경직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면이 있는 듯합니다. 반면 능곡역세권 일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네요.. GTX-A랑 서해선 같은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탱하는 느낌입니다 최근 도래울센트럴더힐 35평이 10월 중순에 7.8억 찍은 걸 봐도 덕양구 전체의 급격한 붕괴보다는 입지별로 버티는 힘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고요 그런데 능곡 재개발 2, 3, 6구역 같은 곳들은 은빛5단지의 완성된 인프라와는 또 다른 성장성을 보여주겠죠 다만 재개발은 단계별로 변수가 많아서 지금처럼 심리가 위축된 시기에는 구역별로 진행 속도나 입지 차이를 더 꼼꼼하게 따져보게 됩니다 자금 상황에 맞춰서 안정적인 실거주냐 아니면 교통 호재를 보고 들어가는 미래 가치냐를 선택해야 할 텐데... 능곡 대곡 행주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현장 급매 추이를 확인해보는 게 요즘 같은 시기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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