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김예린
1개월 전

원흥역세권보다 비싼 향동 호반, 결국 서울 인접성이 깡패임

덕양구에 겨우 한 채 마련했는데, 규제 때문에 꼼짝달싹 못하게 생겼음. 실거주 만족도랑 별개로 자산 가치 하락 걱정하는 1주택자들 박탈감 진짜 장난 아님. 근데 향동 보면 좀 특이함. 교통 불모지라는데 시세는 왜 이렇게 강세인지 의문임.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답 나옴. 향동 호반2단지가 원흥역 초역세권인 원센푸보다 5천이나 더 비싸게 거래됨. 역이 없어도 '서울 옆'이라는 물리적 거리가 결국 가격을 결정한다는 증거임. 입지 본질이 지하철 유무를 이겨버린 셈임. 지금이야 버스만 다니는 '섬' 같은 동네라 불편한 거 맞음. 근데 이게 역설적으로 기회임. 나중에 전철 개통되면 이 불편함이 가격 상승 촉매제로 변할 게 뻔함. 리스크가 사라지는 순간이 상단 열리는 타이밍임. 결국 지금 느끼는 고통은 상암 배후지로 완성되는 과정에서 내는 비용임. 단순 거주를 넘어서 덕양구 스카이라인 가치가 재정의될 거라 봄. 조금 더 버티는 놈이 이기는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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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다현
    1개월 전

    확실히 향동이 상암 접근성 하나는 끝내주죠. 버스 타는 게 고역이라 그렇지 입지 자체는 덕양구 상급지 맞음.

  • 임이경
    1개월 전

    5천 차이면 생각보다 격차 크네요. 역시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게 맞는 말인 듯.

  • 이영주
    1개월 전

    글쎄요, 전철 들어올 때까지 기회비용 생각하면 원흥역세권이 실거주 가성비는 더 낫지 않나요?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듯.

    넓은삵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투자 관점에서는 향동이 맞음. 리스크가 실현될 때 들어가는 거보다 선반영 되기 전에 잡는 게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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