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박안희
1개월 전

시공사 브랜드보다 서울 접근성이 집값 급을 나누는 핵심 지표임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실거래가 뜬 거 보셨나요? 33평이 10.9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정말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확실히 푸르지오라는 1군 브랜드 대단지가 주는 위력은 무시 못 하나 봅니다. 저처럼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 놓친 사람은 이런 숫자 보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근데 또 브랜드가 전부인가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덕은 DMC 중흥 S-CLASS 29평이 10.6억을 찍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죠. 덕은이 덕양구 안에서 확실히 상급지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결국 브랜드 네임밸류보다 무서운 건 서울이랑 얼마나 붙어 있느냐의 차이 같아요. 여기에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같은 확실한 교통 호재가 뒷받침되니까 가격이 단단하게 버티는 거죠. 저희 고양더샵포레나도 브랜드는 참 좋지만 35평이 지난 7월 21일에 6.9억에 거래된 걸 보면 입지 차이가 실감이 나네요. 브랜드 선정 논란으로 머리 싸매기보다는 결국 서울 연결성이 얼마나 좋아질지에 집중하는 게 맞는 방향 같습니다. 이 글 쓰면서 스스로 생각이 좀 정리가 됐네요. 그때 과감하게 상급지로 몸테크 들어가신 분들 정말 용감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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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알맞은꽃게
    1개월 전

    브랜드 무시 못 하지만 결국 강남이나 상암 접근성 좋은 곳이 대장 먹는 게 국룰이죠.

  • 늦은삵
    1개월 전

    중흥이 1군은 아니어도 덕은 입지 자체가 워낙 좋잖아요? 덕은역 들어오면 지축이랑도 어깨 나란히 할 기세입니다.

    작은펭귄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그래도 하락기 오면 결국 1군 브랜드 대단지가 방어력 훨씬 좋다고 봅니다. 중흥보다는 푸르지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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