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전혜기

샘터2단지 보다가 향동 국평 희소성 때문에 고민되네요

서울은 불장이라는데, 지금 향동 간담회 현장 분위기 보셨나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사실 저도 부모님 계신 화정 근처 샘터2단지 25평을 보고 있었거든요. 3억 중반대면 제 예산에 딱이라 마음은 편한데,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향동으로 가야 하나 매일 고민이었어요. 근데 최근 서부선 지연으로 새절역 설계가 어렵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가슴이 덜컥하더라고요. 향동역 생기는 것만 믿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교통망이 늦어지면 저 같은 직장인은 출퇴근 생각에 잠이 안 오거든요. 그래도 창릉신도시 들어올 때 국평 비율이 예상보다 적다는 이야길 들으니 마음이 또 흔들려요. 나중에 창릉이 다 지어져도 결국 향동의 34평 같은 매물들은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겠구나 싶어서요. 결국 서부선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서울 앞단이라는 입지를 미리 선점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출퇴근 고생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갈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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