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전혜기

샘터2단지랑 능곡 5구역 변화가 확 느껴져요

행신동 일대 노후 단지들 임장을 다녀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분위기가 다른 듯합니다 30년 된 샘터2단지처럼 규모 있는 곳들이 안전진단 완화 소식에 재건축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게 눈에 띄네요. 이런 흐름은 바로 옆 능곡 재개발 구역들로도 연결되는 분위기인데 특히 능곡 5구역은 지금 철거가 한창입니다. 사업의 불확실성이 큰 재개발에서 철거 단계까지 왔다는 건 인근 단지들에게도 꽤 큰 심리적 지지선이 되어줍니다. 여기에 능곡역세권은 GTX-A와 서해선이 만나는 교통 결절점이라 정비사업의 파급력이 더 클 수밖에 없겠어요 서울의 먼 미래 계획보다 당장 눈앞에서 철거가 이뤄지고 철로가 깔리는 덕양구 쪽이 실익 면에서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지축역북한산유보라 29평이 최근 8.8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만 봐도 이 일대 교통 요지들의 가치가 예전과는 달라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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