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용감한새우
3개월 전

샘터2단지냐 지축 신축이냐, 대곡 설계 확정 후 결정한 이유

화정의 오래된 인프라를 누릴지 지축의 쾌적함을 택할지 고민하다가 데이터를 좀 뽑아봤어요. 샘터2단지는 2,920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 덕분에 관리비나 커뮤니티 유지력이 아주 탄탄한 편이죠. 최근 대곡역세권 설계권을 KG엔지니어링이 수주했다는 소식에 확실히 구축 중에서도 화정 쪽 호가가 예사롭지 안네요. 반면 지축역한림풀에버 같은 신축은 층간소음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 편의성에서 비교가 안 됩니다. 지방은 미분양으로 난리라는데 덕양구는 신원마을1단지우남퍼스트빌 26평이 5.8억 신고가를 찍는 거 보면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요. 특히 LH가 진행하는 도시건축통합계획으로 대곡역세권이 개발되면 능곡지구와의 연결성까지 좋아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 데이터면 인프라 완성형인 화정이냐, 미래 가치의 지축이냐 결정하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봅니다. 푸른2단지동익미라벨 41평이 3.8억 신저가를 기록한 특수 사례도 있지만 전반적인 덕양구 흐름은 우상향인 것 같아요. 구축은 바닥이 두껍고 단단해서 층간소음에 강하다는 실거주자들 의견도 무시 못 할 요소더군요. 재택근무 비중이 높은 제 입장에서는 소음 차단이 잘 되는 구축의 가성비를 다시 보게 돼는 계기가 됐습니다. 연도별 시세 변화율을 봐도 대곡 호재가 붙은 단지들은 하방 경직성이 굉장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매물이 잘 안 나오는 이유도 결국 대곡역세권 개발이라는 보석 같은 호재를 다들 손에 쥐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인프라와 층간소음 실익을 따져서 일단 화정 대단지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임장을 마쳐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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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용감한두더지
    3개월 전

    샘터2단지 층간소음은 진짜 복불복인데 벽이 단단해서 못 박기 힘든 건 팩트임.

  • 이수명
    3개월 전

    지축은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서 지금 들어가기엔 좀 무서운데 대곡 설계 수주 소식 보니까 또 마음이 흔들리네요.

  • 정희배
    3개월 전

    신원마을 신고가 5.8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덕양구는 지방 미분양 분위기랑은 딴판인 것 같습니다.

  • 신유서
    3개월 전

    재택 근무하시면 층간소음 정말 중요하죠. 저도 신축 살아봤는데 의자 끄는 소리까지 다 들려서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거든요. 차라리 구축 올수리해서 들어가는 게 삶의 질은 더 높을 수도 있음.

  • 김강현
    3개월 전

    KG엔지니어링 설계안 보니까 대곡역세권이 단순 역사가 아니라 도시 자체가 바뀌는 수준이더군요.

  • 우스운밍크
    3개월 전

    푸른마을 신저가는 아마 직거래나 특수 관계 아닐까요?

  • 잘생긴강아지
    3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화정이 실거주 가성비는 아직 압도적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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