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조그만생쥐
1개월 전

상암 재건축 스카이라인 변하면 DMC해링턴 가치도 다시 보게 될 듯

여기가 예전엔 진짜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말이야. 요즘 DMC해링턴플레이스엔에이치에프 쪽 돌아보면 참 격세지감 느껴져. 솔직히 외지 사람들은 여기 지하철 없다고 '섬'이라면서 무시하잖아? 근데 토박이 시선으로 보면 좀 달라. 여긴 애초에 지하철 타려고 들어오는 동네가 아니거든. 상암이랑 딱 붙어 있는 그 물리적인 거리 하나 보고 들어오는 거지. 최근에 24평이 6억 7천에 거래된 거 봤어? 8월 중순쯤에 11층이 그 가격에 찍혔더라고. 재밌는 건 31평이 지난 6월에 6억 8천이었다는 거야. 평수 차이가 있는데도 가격대가 붙어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단 소리지. 지금 상암 쪽 재건축 얘기 나오면서 스카이라인 싹 바뀐다는 기대감이 장난 아니잖아. 거기 층수 높아지고 화려해지면 바로 옆에 붙은 우리 단지 분위기 자체가 아예 달라질걸. 슬슬 걸어서 상암 인프라 다 누리는데 가격은 아직 앞자리 6인 게 메리트지. 교통 불편한 거? 그거야 버스 타면 금방인데 뭘. 진짜 로컬들은 가격 숫자보다 이 동네가 주는 묘한 쾌적함이랑 상암 확장성을 더 높게 쳐. 결국 시간 지나서 상암 고층 빌딩들 들어서면 여기가 왜 저평가였는지 다들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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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점잖은개구리
    1개월 전

    맞아용 상암이랑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지하철 없다고 까이는 거 보면 좀 억울함ㅋㅋ

    탁인린
    1개월 전

    상암 재건축이 말처럼 쉬울까요? 층수 올리는 거 세월아 네월아 할 텐데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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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주
    1개월 전

    근데 솔직히 31평 6.8억이면 가성비는 진짜 끝판왕이긴 하네요. 상암 신축 전세가보다 싼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