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역현대헤리엇이랑 원흥역 주복들 딩크족 살기 어떨까 직접 돌아봄
나 이 동네 산 지 벌써 20년 넘었음. 옛날엔 원흥역 자리가 그냥 허허벌판 논밭이었는데 지금 주상복합들 으리으리하게 들어선 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 느껴짐. 요즘 딩크족 동생들이 어디가 살기 좋냐고 많이 물어보길래 내 나름대로 손품 좀 팔아서 딱 세 군데만 추려봤음. 일단 삼송역현대헤리엇 여긴 진짜 딩크 맞춤형임. 364세대라 아담한데 26평 매매 평균이 6.81억 선이라 신혼부부가 접근하기 딱 좋거든. 삼송역까지 도보 5분 컷인 게 출퇴근할 때 진짜 무시 못 함. 원흥역 쪽은 삼송원흥역센트럴푸르지오가 대장격인데 450세대에 2023년부터 공항버스도 다녀서 해외 자주 나가는 부부들한테는 이만한 데가 없음. 옆에 삼송원흥역동원로얄듀크비스타2차는 36평 평균 8억 정도인데 평수 넓게 쓰고 싶은 딩크라면 여기가 확실히 쾌적하고 조용하더라. 최근에 대곡역롯데캐슬엘클라씨 32평이 8.8억 찍는 거 보니까 확실히 대곡역세권 개발 기대감이 이 동네 전체를 위로 밀어 올리는 느낌임. 직접 발품 팔아보니까 인프라가 예전이랑 비교도 안 되게 좋아졌음. 스타필드 가깝고 3호선 타면 종로까지 금방이라 맞벌이 부부면 주상복합이 답임.
댓글3개
- 좋은독수리1개월 전
현대헤리엇은 평수가 딩크한테는 가성비 갑이죠.
- 황태기1개월 전
와 진짜 옛날 생각 나네요. 저도 원흥동 소 키우던 시절 기억함ㅋㅋ 주복들이 확실히 몸 테크 안 해도 되고 편하긴 하죠.
- 외로운낙타1개월 전
푸르지오 공항버스 생긴 뒤로 삶의 질이 달라졌음. 저번에 여행 갈 때 타봤는데 캐리어 끌고 역 앞 가기 너무 편하더라. 동원비스타도 상가 잘 들어와서 살기 괜찮음. 대곡역세권만 제대로 터지면 이 동네는 한 번 더 날아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