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샘터2단지 합치는 게 맞을까요
마곡이 가격 폭발했던 시나리오를 보면 입지랑 시간의 힘이 무섭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지금 대곡역세권 돌아가는 판세를 보니까 딱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이번에 제가 사는 고양더샵포레나 근처로 모시려는데, 능곡지구랑 샘터2단지 쪽을 유심히 보는 중입니다. 왜 하필 이쪽이냐면 몇 가지 이유가 확실해요. · 우선 대곡역세권 설계권이 KG엔지니어링으로 확정되면서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음 · 능곡에서 대곡역으로 가는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면 지금의 '곡소리'는 옛말이 될 것임 · 샘터2단지는 2,920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 덕에 하락기에도 하방 경직성이 강함 사실 구축이라 주차가 좀 걱정되긴 하는데, 부모님 실거주하시기엔 대단지 인프라랑 평지 메리트를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고양더샵포레나에서 차로 금방이라 '헤쳐모여' 하기엔 최적의 동선이 나옵니다. 동산마을호반베르디움21단지 34평이 7억 찍으면서 버티는 거 보면, 결국 덕양구 상급지 흐름은 대곡역세권이 얼마나 빨리 구체화되느냐에 달렸어요. 지금은 낡았다고 저평가받지만 설계 단계 지나면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가격이 될 겁니다.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부모님 모시는 효도랑 자산 가치 상승을 동시에 잡으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봐요. 결국 입지는 변하지 않고 시간은 우리 편이니까요. 샘터로 결정하고 등기 칠 준비하겠습니다.
댓글4개
- 총명한산토끼1개월 전
어르신들 모시기엔 샘터만한 곳이 없죠. 단지 크고 평지라 산책하시기도 편해요.
- 정라정1개월 전
부모님 근처 사시는 게 최고죠. 저도 도래울 살다가 이번에 부모님 댁 옆으로 옮겼는데 삶의 질이 다릅니다.
- 송현준1개월 전
대곡 설계 확정된 게 진짜 큰 호재긴 합니다. 지금은 능곡이랑 샘터 쪽이 저평가된 느낌이 있는데, 나중에 역세권 개발 완료되면 이 가격에 절대 못 들어오죠. 길게 보면 무조건 승리하실 듯함.
- 강건나1개월 전
법대로 진행될 대곡 개발 호재 믿고 가시는 거면 찬성입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