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박정혜
3개월 전

부모님 댁 옆으로 헤쳐모여, 대곡역세권 대단지 매수세가 심상치 않네요

최근 상담이나 데이터를 보다 보면 부모님 근거리에 거주하려는 세대들의 '헤쳐모여'식 매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덕양구 대단지들 위주로 이런 경향이 뚜렷한데, 왜 굳이 지금 이 시점일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녀 양육 도움이라는 현실적인 필요와 대곡역세권 개발이라는 미래 가치가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LH가 KG엔지니어링의 설계권을 확정하며 대곡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자, 인근 능곡지구와 연계된 대단지 아파트들에 대한 실거주 문의가 부쩍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수요가 시세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이미 덕양구 대장격인 신원마을1단지우남퍼스트빌 26평형이 지난 7월 14일에 5억 8,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곡역 개발 기대감이 샘터2단지나 은빛5단지 같은 2,000세대 이상 대단지들의 탄탄한 실거주 수요와 결합하며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정책 발표와 실제 개발 사이의 간격에서 스마트한 실수요자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지금은 논밭뿐인 대곡역이지만, 펜타역세권 설계가 구체화될수록 인접 대단지의 가치는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 간의 거리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잡으려는 세대들에게 덕양구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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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임지기
    3개월 전

    부모님 도움 없이는 애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 대곡역 개발까지 겹치니 덕양구 대단지들이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 아쉬운노루
    3개월 전

    신원마을 신고가 소식 들으니 확실히 선취매 수요가 있긴 한가 보군요.

  • 노란고양이
    3개월 전

    대곡역세권 설계 공모 끝났다는 게 큰 것 같아요. 단순 계획이 아니라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오기 시작하면 인근 능곡이나 행신 쪽 대단지들 심리가 확 살아나거든요. 저도 부모님 댁 근처로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네요.

  • 느린물총새
    3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 확실히 흐름이 읽힘. 대곡역 인근은 실거주랑 투자가 동시에 되는 드문 지역임.

  • 길쭉한수렵장관리원
    2개월 전

    대곡역 개발로 선동하는 이상한 글들이 많네요. 디엠씨해링턴이 대곡이라고 그러고 맞지 않은 정보로 대중들을 홀리려는 글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