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반가운북극여우
1개월 전

도래울파크뷰 8.7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과 내 생각

도래울파크뷰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33평 11층이 8억 7,200만원에 찍힌 거 보고 제 눈을 의심했거든요. 불과 열흘 전만 해도 8억 6,500만원이었는데 그새 앞자리가 바뀔 기세로 치고 올라가네요. 1,392세대 대단지라 물량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33평 매물은 13건뿐이라 실수요자들이 조급해질 만한 상황인 건 맞습니다. 월급쟁이 입장에서 8억 중반 넘어가면 대출 이자가 꽤 빡빡해지긴 하거든요. 근데 10년 보유한다고 계산기 두드려보면 지금 이 가격이 고점이라기보다 어깨 정도는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1년 전 최저가 5억 4,000만원 생각하면 배 아프긴 하죠. 하지만 지금 8.7억 거래가 1년 내 최고가인 만큼 여기서 더 뚫고 가느냐가 직장인 실수요자들한테는 진짜 승부처가 될 것 같음. 저는 일단 예산 범위 내라 조금 더 지켜보려고요. 무지성 풀매수보다는 단지 분위기 좀 더 보면서 실거주 만족도랑 가성비 따져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3

댓글
3개

  • 김라기
    1개월 전

    실거래가 무섭게 올라가긴 하네요. 저도 33평 보고 있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 점잖은돌고래
    1개월 전

    8.7억이면 솔직히 직장인 월급으로 이자 감당하기 쉽지 않죠.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서울 구축 가는 게 낫지 않음?

    예쁜오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도래울파크뷰는 대단지라 실거주 만족도가 넘사벽이라서요. 저도 여기 2년째 사는데 만족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혁준
    1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상승세 타긴 했네요. 8억 중반대가 지지선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