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울파크뷰 8.7억 거래가 주는 신호와 갈아타기 고민
최근 3개월 실거래 데이터를 뽑아봤는데 도래울파크뷰 흐름이 예사롭지 않네요. 지난 8월 17일에 33평 11층이 8억 7,200만원에 거래되면서 1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재 수치로 본 단지 상황은 이렇습니다. 가격 범위: 1년 최저 5.4억 대비 60% 이상 반등한 고점 근접 상태 수급 현황: 1,392세대 대단지임에도 33평 매물 11채, 전세는 단 2채 단지 특성: 2013년 입주한 11년 차, 주차 1.13대의 무난한 LH 브랜드 단지 지금 이 가격에 진입하는 것이 맞을지 두 가지 조건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A. 실거주 겸 갈아타기: 8.72억이 새로운 지지선이 될 것이라는 판단 (공격적) B. 고점 저항 관망: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횡보할 가능성 (보수적) 솔직히 8억 후반이라는 숫자가 1년 내 최고점이라 선뜻 손이 안 나가는 건 사실입니다. 현재 집 매도가와 목표가 차이를 계산해 보니 취득세 포함 약 3억 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인데여. 이 타이밍에 갈아타는 게 5년 뒤에 '그때가 기회였지' 싶을지, 아니면 '상투 잡았네'가 될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데이터상으로는 우상향이 뚜렷하지만, 8.72억 거래 이후 호가가 평균 8.92억까지 올라온 게 부담입니다. 주차 공간이 아주 여유로운 편은 아니라는 점도 제가 결정을 주저하게 만드는 변수 중 하나고요. 외부에서 보시기에 지금 이 단지에 올라타는 게 너무 공격적인 선택일까요? 결국 제 엑셀 시트는 자꾸 '대기'라고 말하는데, 마음은 자꾸 도내동 매물을 새로고침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타이밍 놓치고 '껄'무새 소리 들을까 봐 벌써부터 제 자신이 한심해지려 하네요.
댓글5개
- 즐거운벌새1개월 전
실거래 46건이면 거래량은 충분히 받쳐주는데 8.7억은 확실히 상단 저항선 느낌이 강하네요.
- 김영루1개월 전
솔직히 주차 1.13대에 LH 브랜드인데 9억 가까이 주는 건 오버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다른 대안지를 더 찾아볼 것 같습니다.
- 늦은코끼리1개월 전
저도 도래울파크뷰 눈여겨보는 중인데 전세 매물 2개인 게 진짜 무섭더라고요. 전세가가 받쳐주면 실거래가는 더 치고 나갈 동력이 있는 건데... 작성자님 자금 계획이 5년 이상 장기라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오태호1개월 전
2013년식이라 이제 수리비도 고려해야 할 텐데 취득세 포함 3억 차이면 고민될 만하죠.
- 외계인방앗간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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