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전한나
1개월 전

도래울파크뷰 전세 갱신할까요 아니면 신규로 갈아탈까요

오늘 단지 내 부동산 지나가다 전세 시세 보고 좀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지금 상황이 꽤 묘하거든요. 최근에 29평형 신규 계약이 4억 6,000만원에 찍혔던데, 제가 지금 33평형 살면서 갱신 고민 중이라 그런지 이 금액이 더 크게 와닿더라고요. 현재 33평형 전세 호가가 4.5억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 걸 보면, 오히려 작은 평수 신규 가격이 대형 평수 호가를 추월해버린 모양새라 판단이 참 서질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갱신권 사용 여부입니다. 실제로 며칠 전 33평형 갱신 계약된 건들을 보니까 3억 9,600만원이나 4억 4,000만원 정도로 편차가 좀 있더군요. 집주인분이랑 협의만 잘 되면 4억 초반대에서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신규로 높은 가격 주고 옆 단지나 평수 줄여서 갈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한 발 더 들어가면 단지 인프라를 포기하기가 참 아쉽습니다. 1,392세대 대단지에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메리트도 무시 못 하고, 주차도 세대당 1.13대면 이 근방에선 나쁘지 않은 편이라 와이프도 그냥 여기 더 살자고 하네요. 결국 저는 갱신권을 써서 2년 더 거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려고 합니다. 신규 계약 4.6억이라는 기준점이 세워진 마당에, 4억 초반대로 33평형 실거주를 유지하는 게 기회비용 측면에서 훨씬 이득이라는 계산이 서네요. 이 동네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은 평형별 신규랑 갱신가 차이 꼭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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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고운호랑이
    1개월 전

    저도 도래울 살지만 지금은 무조건 갱신권 아끼지 말고 쓰시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고달픈오리
    1개월 전

    29평이 4.6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33평 갱신 4억 초반이면 무조건 홀딩이죠.

  • 정린승
    1개월 전

    파크뷰 주차 정도면 이 인근에서 양반이라 이사 가면 고생하실걸요? 그냥 갱신하고 편하게 사세요ㅎㅎ

  • 신도하
    1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 높은 곳이라 저라면 고민 없이 2년 더 살 것 같음

  • 길쭉한수렵장관리원
    1개월 전

    도래울 알바생들 또 납시셨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