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박이지
3개월 전

도래울센트럴더포레 신고가 보니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분들 꽤 많군요

요즘 덕양구 임장을 다녀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분위기가 좀 다른 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시세 차익만 쫓는 게 아니라, 부모님 댁 근처로 들어오려는 3040 세대들의 '헤쳐모여' 수요가 꽤나 탄탄하더군요. 도래울센트럴더포레 33평이 이번에 7.4억 신고가를 찍은 것도 이런 실거주 결합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다주택 보유 비용이 워낙 커지다 보니, 차라리 부모님 찬스로 육아 도움도 받고 자산 가치도 지키려는 영리한 선택인 셈이죠. 물론 대곡역세권 KG엔지니어링 설계 수주 같은 굵직한 호재도 한몫했겠지만요. 결국 정주 여건이 좋아지는 곳에 가족 단위로 둥지를 트는 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전략입니다. 저도 현금 비중이랑 기회비용을 계속 저울질 중인데, 이런 실거주 기반의 하방 경직성은 투자자 입장에서 참 부러운 대목이기도 하네요. 급매물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실제 현장 가보면 가족 단위 거주 선호도가 높은 로얄동은 매물 잠김 현상이 생각보다 심한 편입니다.

6

댓글
6개

  • 아름다운스라소니
    3개월 전

    저도 이번에 애들 때문에 부모님 사시는 원흥 쪽으로 들어왔는데 대만족이에요.

  • 김리원
    3개월 전

    도래울 7.4억이면 이제 앞자리 바뀔 준비 하는 건가요? 확실히 실거주 수요가 무섭네요.

  • 용감한돌고래
    3개월 전

    부모님 근거리 거주가 진짜 치트키죠. 육아 도와주시는 게 현금으로 환산하면 월 수백만 원 가치는 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덕양구 대단지들은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할 것 같습니다.

  • 서툰딱다구리
    3개월 전

    다주택 유지하느니 똘똘한 한 채로 부모님 옆에 붙는 게 세금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더라구요.

  • 슬픈황새
    3개월 전

    대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니까 인근 단지들도 덩달아 힘을 받는 모양새네요.

  • 깨끗한청설모
    3개월 전

    현금 들고 타이밍 보는데 호가가 안 빠져서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