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하진나
1개월 전

덕은 중흥 10억대 안착에도 급매물 소식에 잠 못 드는 이유

원흥역 7억대 가성비만 보고 들어왔는데, 고개 돌려 지축·덕은 보니 속이 쓰리네요. 제가 예전부터 봐온 덕은지구는 분명 입지 면에서 덕양구 대장이 맞습니다. 근데 요새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덕은 DMC 중흥 S-CLASS 29평형이 지금 10.6억 원 정도로 매물이 나오더군요. 여기에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이라는 굵직한 호재까지 확정된 상태라 미래 가치만 보면 사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좀 차갑습니다. 덕은한강초 뒤쪽 이주자택지 코너 자리가 감정가 이하로 급매가 나왔다는 소릴 들었거든요. 상급지라는 덕은마저 이런 급매가 도는 걸 보니 실거주자들 심리가 꽤나 위축된 것 같습니다. 결국 무리한 영끌이 독이 된 셈이죠. 고양시 대출 한도 70% 꽉 채워 들어온 분들은 지금 원리금 부담이 장난 아닐 겁니다. 입지는 죄가 없는데 자금 계획이 꼬이니 인생 최대의 실수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덕은역 뚫릴 때까지 버티는 인내심 없으면 지금 이 장세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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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윤솔
    1개월 전

    덕은은 직주근접 하나로도 결국 우상향할 입지긴 해요. 근데 지금 금리가 너무 깡패라 실거주자들 비명 지르는 것도 이해 가네요.

    장정한
    1개월 전

    에이, 덕은이 아무리 좋아도 10억은 오버죠. 차라리 그 돈이면 서울 구축이나 수색 쪽 알아보는 게 나중에 환금성 면에서 훨씬 유리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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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한
    1개월 전

    이택 급매 나온 건 좀 충격이긴 한데... 그만큼 급한 분들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도 10억 밑으로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무리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