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정연호

대곡 4천 호 추가로 덕양 주거 타운 묶인다

예전부터 대곡역 주변은 그린벨트로 묶여서 비닐하우스만 가득하던 땅이었습니다. 일산과 덕양을 잇는 핵심 입지라 다들 기업이 들어오길 오랫동안 기다려온 곳이지요 최근 대곡역세권에 주택 4,000호를 추가로 짓는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데이터 분석하는 쪽에서도 덕양구 단지들을 리스트에 추가하며 비중 있게 보던데, 공급 소식에 베드타운 우려가 다시 나오네요 하지만 창릉 신도시 조성이 이미 확정되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같이 봐야 합니다 대곡의 확장은 개별 단지의 고립이 아니라 창릉과 연계되어 덕양구 전체가 거대한 신축 주거 타운으로 묶이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삼송, 원흥, 지축을 통칭하는 삼원지 지역도 창릉 인프라를 공유하며 입지가 단단해질 겁니다 지축 지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까지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고요 단기적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덕양구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시기를 기다리는 게 유효한 전략입니다. 삼송마을동원로얄듀크 32평이 2026년 10월 말에 7.5억 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걸 보면 시장의 평가는 이미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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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싱그러운코끼리

    일자리보다 집만 짓는 게 아쉽긴 해도 결국 규모의 경제가 무섭긴 하던데요

  • 이한한

    공급이 단기에 너무 몰리는 건 사실이라 시세가 당분간 힘쓰기는 어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