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정연호
대곡 소외론 속에서 샘터2단지 하락세가 멈출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서울이나 경기권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였던 곳들은 규제가 풀리면 거래가 일시적으로 튀는 경향이 있었어요. 억눌렸던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가격을 밀어 올리는 사이클을 반복해 왔거든요. 그런데 최근 대곡역세권 개발을 다룬 영상들이 돌고는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소외론이 더 크게 들리는 느낌여요.. 대곡은 정말 버려진 거냐는 식의 회의적인 질문들이 늘어나면서 개발 기대감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공유된 정보들에 대해서도 뭔 소리냐는 식의 냉소적인 반응이 따라붙는 걸 보면 시장 심리가 많이 꺾였다고 봐요 호재가 있어도 받아주는 에너지가 없으면 가격 방어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거든요.. 2,920세대나 되는 행신동 샘터2단지도 이런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한 듯해요. 30년 넘은 구축인데다 24평 호가가 3억 초반에서 4억 선까지 벌어져 있는데, 대곡역세권과의 연계가 확실치 않으면 하락 압력이 더 커질 듯싶어요. 규제 해제가 유동성을 불러올 수는 있겠지만 대곡역세권 개발의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 구축들의 소외는 더 심해지겠어요 혹시 제가 놓친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면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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