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최원민
1개월 전
대곡 설계 떴다고 샘터2단지 호가 올리는 건 좀 빠른 거 아님?
나 여기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인데 요새 분위기 진짜 묘하네. 대곡역세권 KG엔지니어링이 설계 수주했다는 소식 돌자마자, 샘터2단지 집주인들이 호가부터 슥 올리는 게 눈에 보여요. 근데 솔직히 지금 2,920세대 대단지 물량 생각하면, 매매가 당장 튀기보다 전세 수요부터 탄탄하게 받쳐주는 게 순서죠. 능곡지구랑 대곡 연결성 좋아진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번엔 LH가 설계 공모까지 마쳤다니까 확실히 기대감이 다르긴 함. 그래도 실거래 보면 푸른10단지풍림아이원 41평이 3.9억 찍고, 햇빛24단지는 오히려 38평 5.3억으로 신저가 나오는 판국인데. 호재만 믿고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직주근접 수요가 전세가부터 밀어 올리는지 먼저 보는 게 맞을 듯. 결국 대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될수록 우리 동네 가치는, 버티는 사람한테 돌아가게 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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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개
7개
- 짙은말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이 맞음. 여기 매물 안 나오는 이유가 다 있죠.
- 양원다1개월 전
샘터2단지는 전세 한 바퀴 더 돌리면서 지켜봐도 안 늦어요.
- 고연린1개월 전
대곡 설계 떴다고 바로 호가 올리는 건 좀 성급하긴 하네요. 근데 사실 여긴 실거주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급하게 팔 이유가 없는 분들이 많긴 함.
- 홍라성1개월 전
푸른10단지 신고가 3.9억은 평수 대비 아직도 싸 보임.
- 이가용1개월 전
능곡이랑 연결만 제대로 되면 대곡역까지 금방이죠.
- 슬픈밍크1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몸 사리는 중인데, 호가만 올린다고 거래가 되나? 전세 수요나 꽉 잡고 있는 게 상책임.
- 장기라1개월 전
대곡 곡소리 난다더니 설계는 잘만 진행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