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힘찬호랑이
2개월 전

대곡역두산위브1단지 보고 부모님 근처로 헤쳐모여 할까봐요

덕양구에 오래 살면서 이렇게 동네가 들썩이는 건 또 처음 보네요. 예전에는 부모님 따로 저희 따로 사는 게 당연한 건 줄 알았거든요. 드디어 LH에서 대곡역세권 설계자로 KG엔지니어링을 뽑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이게 단순히 계획이 아니라 진짜 시작된다는 느낌이 드니까 대곡역두산위브1단지 33평형 7.8억 찍힌 거 보고 문의하는 제 지인들도 부쩍 늘었어요. 요즘은 아예 부모님 계신 곳이랑 같은 단지나 근처로 '헤쳐모여' 하는 게 유행인가 봐요. 대곡 개발 호재를 같이 누리면서 아이도 맡기고 서로 챙겨주려는 실속파 세대들이죠. 특히 능곡 쪽은 대곡이랑 연결성 좋아진다는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묘하더라고요. 덕은동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34평형 호가가 13억 5,000만 원까지 나오는 걸 보면서 신축의 힘을 느끼기도 하지만 지축역중흥S-클래스북한산파크뷰 28평형이 7.5억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 결국 부모님 근거리면서 인프라 갖춘 곳이 제일 무난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나중에 대곡역 일대가 완전히 바뀌면 지금 이 고민들이 다 추억이 되겠죠. 근데 정작 저희 어머니는 사람 많아지면 시장 보기 힘들겠다고 걱정하셔서 웃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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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이유욱
    2개월 전

    맞아요 요즘 애 키우는 집들은 부모님 근처가 최고죠

  • 곧은물개
    2개월 전

    대곡 설계 뜬 거 보니까 진짜 진행되긴 하나 봄 부모님 댁 근처로 알아봐야되나 고민되네여

  • 동그란토끼
    2개월 전

    저희 단지도 요즘 젊은 부부들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아마 부모님들이랑 같이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데 확실히 대곡역세권 개발 소식 있고 나서 분위기가 좀 달라지긴 했어요. 나중에 인프라 다 들어오면 진짜 살기 좋아질 것 같습니다.

  • 지태재
    2개월 전

    DMC한강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3.5억은 좀 세긴 하네요 역시 신축이 깡패임

  • 줄기찬돌고래
    2개월 전

    지축 신고가 7.5억이면 아직 덕양구는 기회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