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밝은물개
1개월 전

그린벨트보다 화수역 호재가 더 실속 있어 보이는 별빛9단지

요즘 정부에서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소식에 덕양구 일대가 다시금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공급 확대가 시세에 악재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사실 이런 대규모 계획은 보상이나 환경 평가 단계에서 틀어지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요. 당장 시세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좀 더 확실한 줄기를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고양시가 고양은평선 화수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은 좀 더 눈여겨볼 만하죠. 특히 별빛9단지 같은 구축 대단지들은 역 접근성이 늘 아쉬웠는데, 예정지가 달빛마을 쪽 사거리로 좁혀지면 입지 자체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건 지자체 검토 단계일 뿐이라 확정 고시까지는 등기부 등본 떼보듯 차분히 기다려야 합니다. 가격대를 봐도 고민이 깊어지는 지점이죠. 삼송 15단지 리슈빌 34평이 7억 중후반인데, 별빛9단지 32평은 지난 8월 21일에 6.0억 거래가 나왔더군요. 1억 넘는 갭이 단순히 연식 차이인지, 아니믄 미래 가치가 덜 반영된 건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이가 꽤 납니다. 결국 그린벨트라는 먼 미래보다는 GTX-A 개통이나 화수역 같은 손에 잡히는 호재를 선점하는 게 리스크가 적습니다. 물론 구축 특유의 배관 상태나 주차난 같은 관리 리스크는 별도로 계산기에 넣으셔야겠죠.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움직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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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현라
    1개월 전

    별빛9단지 주차는 정말 직접 가보셔야 합니다. 밤에 자리가 없어서 이중주차 장난 아니거든요.

    붉은생쥐
    1개월 전

    주차는 진짜 공감합니다. 근데 그거 감안해도 6억 선이면 삼송 쪽보다는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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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은
    1개월 전

    맞아요. 화수역 생기면 화정 구축들도 한 번은 튀어 오를 텐데, 그게 언제 확정되느냐가 관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