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김루규
1개월 전

고양더샵포레나 조경이랑 커뮤니티 겪어보니 진짜 대단지 부심 생기네요

요즘 저희 단지 조경이랑 커뮤니티 보면서 힐링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손품 팔아 정리한 내용 공유해봅니다. 사실 처음 이사 올 때는 2,601세대라는 숫자만 보고 관리비 걱정부터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살다 보니 왜 사람들이 신축 대단지 노래를 부르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일단 조경이 거의 공원 수준이라 단지 안만 걸어도 웬만한 숲세권 안 부럽더라고요. 아침마다 애들 등원시키고 조경 따라 한 바퀴 돌면 이게 진짜 행복이구나 싶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헬스장에 도서관까지 웬만한 건 다 있어서 굳이 밖으로 나갈 일이 없네요... 최근 LH에서 고양대곡역세권 설계권을 KG엔지니어링이 수주했다는 소식 다들 보셨죠? 안 그래도 대곡역세권 개발되면 능곡지구에서 대곡역으로 가는 이동 편의성도 개선될 거라는 기대감이 크더라고요. 단지 내부 인프라에 이런 대외적인 호재까지 겹치니까 우리 집 가치가 더 든든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 근데 이건 좀… 단지가 워낙 넓어서 가끔 분리수거하러 나갈 때 동 위치에 따라 동선이 길게 느껴지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그래도 전 나중에 집값 많이 올라도 이 동네는 절대 안 떠나고 계속 살고 싶을 정도로 애착이 생겨버렸어요. 이사 오고 나서 주변 친구들한테 우리 동네 조경 예쁘다고 얼마나 자랑했는지 모릅니다. 매일 아침 단지 내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한 잔 들고, 조경 산책로 따라 15분 정도 걷는 게 제 소중한 아침 루틴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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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강규준
    1개월 전

    포레나 조경은 진짜 인정이죠! 저도 산책할 때마다 감탄해요.

  • 김재나
    1개월 전

    2,601세대면 커뮤니티 운영도 엄청 활발하겠음. 부럽습니다.

  • 푸르른오소리
    1개월 전

    대곡역 설계 수주 소식 듣고 능곡 쪽 분위기 확 살아나는 게 느껴지네요. 조경 좋은 신축이면 가치는 말해 뭐해요~

  • 김예혜
    1개월 전

    아 근데 분리수거 동선 긴 건 대단지들의 숙명인가 봐요... 저희 집도 그래요 ㅠㅠ 그래도 단지 예쁘면 다 용서되죠!

  • 기재용
    1개월 전

    글에서 동네 사랑이 뿜뿜 느껴져서 읽는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저도 그런 루틴 하나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