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더샵포레나 매도 후 덕은 DMC중흥 갈아타기, 자산 방어 될까요?
부모님 은퇴가 코앞이라 마음이 너무 급해요. 지금 사시는 고양더샵포레나 대형 평형을 정리하고 핵심지 소형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결정 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며 매일 압박감을 드러내고 계시거든요. 자산 덩어리는 큰데 정작 쓸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이번에 무조건 승부를 봐야 해요. 와... 손품 팔아보니 덕은 DMC중흥S-CLASS 29평 매물이 10.6억까지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면 여기서 자산 유동화해서 서울 소형 평수 진입할 종잣돈으로 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 눈이 확 떠졌습니다. 아무튼 덕은이 상급지라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었던 게,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호재가 워낙 깡패잖아요. 다운사이징하면서 제일 겁나는 게 내 집 가치 떨어지는 건데, 교통망이 받쳐주니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 거죠. 근데 지난주에 실제로 가보니까 사무실 공실도 꽤 보이고 인프라는 좀 휑하긴 하더라고요. 기대했던 신도시 느낌이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솔직히 좀 불안했어요. 아직은 편의시설보다 먼지 날리는 현장 느낌이 더 강했거든요. 단기적인 공실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교통 호재에 자산 방어력을 베팅하느냐, 아니면 인프라 완성될 때까지 조금 더 지켜보느냐로 결정될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김루나1개월 전
5060 세대면 실거주 무시 못 하실 텐데 덕은지구 인프라는 아직 많이 부족해요.
- 바람직스러운족제비1개월 전
그래도 대장홍대선 들어오면 덕은 위상은 지금이랑 아예 다를걸요? 저라면 미리 선점함.
- 이아태1개월 전
부모님 연세에 자산 축소는 필수죠. 중흥 10억대면 서울 상급지 갈아타기 딱 좋은 징검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