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호수
햇님 33평 9.7억 최고가 거래 후 매수 타이밍 판단
이게 맞는 판단인지 모르겠어서 주말 내내 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 햇님 33평 6층이 8월 19일에 9억 7,500만원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1년치 거래 13건을 싹 훑어보니까 이게 지금 최고가더라고요. 작년에 7.4억까지 내려갔던 거 생각하면 1년 새 2억 넘게 오른 셈인데 직장인 연봉으로 이 상승 속도 따라가는 게 정말 숨이 턱턱 막힙니다. 부모님은 둔산동 입지 어디 안 간다며 지금이라도 잡으라고 하시네요. 근데 솔직히 지금이 단기 고점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듭니다. 1년 고점을 경신한 거래라 여기서 더 치고 나갈 동력이 남았을까요? 아니면 지난 저점 대비 30% 넘게 반등했으니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일까요? 결국 전세 만기까지 버티느냐 대출 풀로 땡겨서 진입하느냐의 싸움이죠. 저는 일단 호가가 실거래가보다 살짝이라도 낮게 나오면 잡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물론 예산에서 5,000만원이라도 오버되면 바로 후퇴할 생각이고요. 둔산동 학군지는 버틴다는 믿음이 있지만 제 잔고는 거짓말을 안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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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안정한
햇님은 대장주라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 김별주
저도 33평 보고 있는데 9.7억이면 심리적 저항선 근처인 듯해요. 임장 가서 매물 컨디션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