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호수

한마루(삼성럭키) 인프라는 확실한데 실거주 디테일이 고민되네요

대전 둔산동 한마루(삼성럭키) 주변 생활권 위주로 임장 겸 분석을 좀 해봤어요. 여기가 1,400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단지 밖으로 나갔을 때 동선이 참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한밭초등학교가 단지랑 거의 붙어 있다시피 한 도보권인 건 학부모 입장에서 큰 메리트 같고요. 상권이나 관공서, 학원가까지 전부 걸어서 해결되는 입지라 평당 단가로 따져봐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리포트나 카페에서 보니까 주차 이슈가 7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꽤 많더라고요. 수치상 세대당 1.1대 정도라는데 92년식 구축이라 실제 체감은 좀 더 빡빡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지상 주차장 아스팔트 재포장도 끝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대수 부족은 어떻게 해결이 안 되나 봅니다. 혹시 단지 내에서 밤 늦게 성악 소음 같은 특이한 사례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어디 커뮤니티에서 밤 10시 이후에 연습 소리가 들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실거주하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동네 분위기나 인프라는 1등급 수준인데 이런 생활 소음이나 주차 변수가 실제 만족도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고민입니다. 결국 아이 학업 위주로 실거주 가치를 보느냐, 아니면 구축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감수하느냐에서 결정이 날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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