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풀시티 9단지 주차는 천국인데 관리가 좀 걸리네요
대전 유성구 상대동에서 내 집 마련 꿈꾸며 발품 팔고 있는 30대 직장인이에요. 드디어 도안신도시9BL트리풀시티를 후보군에 올리고 주말마다 단지 돌고 있거든요. 중개사분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스러운데, 직접 가서 보니까 주차 하나는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세대당 2.06대나 된다는데 실제로 지하 주차장 내려가 보니까 낮에도 밤에도 자리가 남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만 주차 라인이 요즘 차들에 비해 좀 좁은 느낌이라, 문콕 불안하신 분들은 기둥 쪽으로 잘 붙여야 할 것 같아요. 여유로운 대수만 생각하고 갔다가 폭이 좁은 거 보고 아차 싶긴 했거든요. 유튜브 보면 실거주 만족도 최상이라고 하던데, 막상 안을 들여다보니 입주자대표회의 문제로 시끄러운 게 마음에 걸려요. 공정위 조사나 구청 감사까지 진행 중이라는데 이런 내부 갈등이 아파트 관리 퀄리티에 영향을 줄까 봐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사실 1,828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관리가 생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실거주로 들어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조금 더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게 나을지 밤새 고민이네요. 그래도 단지 조경이나 커뮤니티 환경은 여전히 도안 대장급 포스라 포기가 안 됩니다. 결국 이런 과도기적 갈등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믿고 싶어요.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주차와 입지의 메리트를 보고 진입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댓글3개
- 김태다1개월 전
주차 2.0대 넘는 곳 대전에도 흔치 않죠. 문콕은 조심해야겠지만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삶의 질을 얼마나 높여주는데요. 관리 이슈는 시간 지나면 해결될 겁니다!
- 늠름한참새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상담받을 때마다 소장님들 의견이 갈려서 머리 아프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신 주차 여유는 팩트니까 믿고 가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 귀여운밍크1개월 전
관리 파행은 조금 지켜보심이... 단지 내부 갈등 깊으면 커뮤니티 운영부터 삐걱거려서 살면서 은근 스트레스거든요. 그래도 트리풀9 입지는 부정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