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황경훈
1개월 전

탄방동 한가람 실거주 학군이랑 충남고 진학 실적의 무게

단순 계산해보면 구축이라도 학군지는 결국 가치가 안 꺾이는 것 같아요. 옆집은 벌써 상급지로 갈아타서 수익 냈다는데 저만 40대 되도록 제자리인 것 같아 밤잠을 설칩니다... 이번엔 진짜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온 거겠죠? 한가람 단지 보면서 제일 눈에 띈 게 학교와의 거리에요. 탄방초가 직선 260m 정도고 탄방중도 도보 400m 남짓이라 통학 걱정은 확실히 덜할 듯함. 애들 안전하게 학교 다니는 게 실거주에선 제일 크잖아요. 특히 근처 충남고 진학 실적 보고 깜짝 놀랐어요. 2026년에 의대 15명에 치대, 약대까지 각각 4명씩 보냈다는데 단지에서 직선 300m 거리라니... 이런 면학 분위기가 가까이 있다는 건 무시 못 할 장점이거든요. 물론 1991년 입주한 1,300세대 넘는 아파트라 몸테크 각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km 넘게 떨어진 문정중 학군까지 고려하면 이만한 위치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프라냐 연식이냐의 싸움인 거죠. 결국 자녀 교육 생각하면 구축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처럼 고민만 수백 번 하시다가 결국 실행에 옮기신 분들 계실까요?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저한테는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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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느린물총새
    1개월 전

    진짜 학군 생각하면 여기만한 데 없죠...

  • 가냘픈올빼미
    1개월 전

    충남고 실적은 대전에서도 알아주긴 해요.

  • 수줍은두더지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가 들어왔는데 주차는 좀 빡빡해도 애들 학교 다니는 건 정말 편해요. 특히 탄방중 가까운 게 만족도 제일 높습니다. 구축이라 수리는 싹 하고 오셔야 함.

  • 강형지
    1개월 전

    근데 91년식이면 배관이나 이런 거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학군만 보고 가기엔 너무 노후된 듯.

    천나규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는데 여기는 그나마 입지로 버티는 곳이라... 수리비 좀 더 써도 학군 수요는 꾸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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