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루나
3개월 전

주식판 사이드카 보니 대전센트럴자이1단지 등기가 답이군요

어제오늘 주식창 보다가 한숨만 푹푹 나오더군요. 매수 매도 사이드카가 번갈아 걸리는 꼴을 보니 이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이죠. 내가 90년대부터 시장을 봐왔지만, 이런 변동성은 사람 진을 다 빼놓거든요. 결국 나이 먹으면 믿을 건 발 딛고 서 있는 내 집 지분뿐이라는 걸 다시금 절감합니다. 며칠 전 대흥동 나갔다가 대전센트럴자이1단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중구청이랑 대전시청 제2본청 예정지까지 업무지구가 코앞이라 그런지 낮 시간에도 유동 인구가 탄탄해요. 이런 도심 초직주근접 단지들은 주식처럼 하루아침에 반토막 안 납니다. 오히려 둔산권 신고가 소식이 들리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게 이런 검증된 상급지거든요. 아무리 고금리니 뭐니 해도 도안이나 둔산 같은 핵심지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질 겁니다. 직장인들 전세 수요가 워낙 짱짱해서 하방 경직성 하나는 확실해 보이더군요. 예전에 제가 IMF 지나고 용기 내서 등기 쳤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시간이 흐르면 등기가 주식 수익률 압도합니다. 변동성에 휘둘리지 말고 실체가 있는 자산에 엉덩이 무겁게 앉아있는 놈이 이깁니다. 저도 주식 비중 더 줄이고 이쪽으로 자산 확정할 생각이에요. 대전 도심 한복판 대장주는 배신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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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김인찬
    3개월 전

    주식은 진짜 멘탈 나감... 부동산이 최고임

  • 한결같은사막여우
    3개월 전

    대센자 1단지는 전세가 워낙 귀해서 가격 방어 하나는 대전 최고 수준이죠. 직주근접 무시 못 함.

  • 명형성
    3개월 전

    맞아요 어르신. 저도 이번에 주식 다 정리하고 대전 핵심지 임장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실물이 마음은 편하네요.

  • 슬픈돌고래
    3개월 전

    사이드카 뜰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아파트는 호가 좀 빠져도 잠은 오잖아요? 역시 등기가 답입니다.

  • 김수건
    3개월 전

    대흥동 쪽 업무지구 수요가 은근히 알짜라던데... 저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늦은판다
    3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둔산 쪽 신고가 소식 듣고 대센자 쪽 급매물 보고 있어요.

  • 작은고니
    3개월 전

    도박판 떠나서 안전자산으로 갈아타는 게 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