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연혜
1개월 전

전세 상승 3위 대전에서 안심신탁 수익률 따져보니

대전 전세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네요. 전국 전세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임대인 입장에선 전세가가 오르는 게 흐뭇한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사정을 따져보면 자금 운용이 생각보다 빡빡하거든요. 이번에 나온 전월세 안심신탁 수익률을 계산해 봤습니다. 전세금 2억 원을 신탁하면 월 73만 원 정도 수익이 발생하더군요. 연 4%대 운용수익을 월세처럼 쪼개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대전처럼 전세가가 받쳐주는 지역에선 실질적인 현금 흐름이 됩니다. 상승기일수록 임차인들은 전세 사기나 보증금 반환 걱정이 큽니다. 신탁사가 보증금을 직접 관리하니 세입자 유인책으로도 확실하죠. 종부세나 건보료 등 세금 증가분은 추가로 따져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공실 리스크를 줄이면서 월세를 받는 효과는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대전 시장의 강세가 이어진다면 안심신탁은 꽤 유용한 카드입니다. 임대인은 수익을 챙기고 임차인은 안전을 보장받는 절충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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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곧은가재
    1개월 전

    2억에 73만 원이면 단순 계산으로 연 4.3% 정도인데 세전이라서 건보료랑 소득세 떼면 생각보다 남는 게 없을 수도 있겠음.

  • 검은고래
    1개월 전

    정부에서 하는 사업은 나중에 말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좀 지켜봐야 할 듯... 민간임대사업자 때 당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납니다.

    우스운노루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신뢰가 문제긴 한데, 대전처럼 전세가 계속 오르는 곳은 세입자들이 보증금 보호되는 단지 위주로만 찾을 거라 어쩔 수 없이 검토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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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라운청설모
    1개월 전

    이거 주택연금까지 연계하면 지방 이주 계획 있는 분들한테는 꽤 메리트 있어 보이네요. 현금 흐름 계산이 딱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