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박원석
1개월 전

유성대광로제비앙 4억대냐 동아 2억대냐, 결국 답은 나왔음

대전에서만 40년 넘게 산 토박이인데 요즘 갈아타기 판 돌아가는 꼴 보니 참 묘해요. 예전엔 유성고 근처 논밭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요즘 대전 상위 1% 아파트 실거래가가 11억 6천만원이라는데, 이건 둔산 크로바 같은 대장주들 얘기고요. 솔직히 우리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은 유성대광로제비앙 같은 신축이랑 가성비 구축 사이에서 밤잠 설치는 게 현실이죠. 봉명동 넘어가기 전 원신흥동 쪽 유성대광로제비앙은 2022년 준공이라 단지 들어가면 냄새부터 달라요. 33평 단일 평형인데 호가가 4억 중반에서 5억 초반까지 나오거든요? 상대동이나 도안 쪽 새 아파트 희소성 생각하면 이게 맞다 싶다가도, 한남대 근처 오정동 동아로 눈을 돌리면 30평대 2억 초반이라 가격이 너무 착해서 흔들려요. 근데 30년 넘은 동아는 아무리 수리해도 주차난이나 배관 문제는 토박이인 제가 봐도 답 안 나오거든요. 결국 입지 확실하고 새 아파트 대접받는 곳이 나중에도 제값 톡톡히 하더군요. 구축에서 몸테크하며 스트레스 받느니 대출 좀 더 내서 유성 신축 잡기로 굳혔음. 나중에 트램까지 들어오면 이 선택 절대 후회 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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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당찬하마
    1개월 전

    동아는 진짜 옛날 추억이죠. 거기 살면 홍도육교 없어지고 길 뚫린 건 좋은데 차 댈 데 없어서 밤마다 전쟁임.

  • 신준예
    1개월 전

    로제비앙은 실거주 만족도 깡패죠. 도안 쪽 인프라 같이 누리니까요.

  • 검은호랑이
    1개월 전

    11억 6천이요? 그 돈이면 서울 변두리도 가겠는데 대전에서 그 가격 찍히는 거 보면 확실히 양극화가 심해지긴 했나 봐요. 저도 그냥 실거주 한 채는 신축이 답이라고 봅니다.

  • 밝은꿀벌
    1개월 전

    동아 47평 가격이 로제비앙 33평보다 싸니까 고민되긴 하겠지만, 32년 차 구축은 진짜 웬만한 애정 없으면 못 버텨요.

  • 부드러운북극여우
    1개월 전

    역시 토박이 형님들 안목은 비슷하네요. 무조건 신축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