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구오형
1개월 전

세종 급락에도 대전 0.07% 반등하며 디커플링 심화되는 이유

이번 대책 발표되고 나서 대전이랑 세종 분위기 보셨나요? 온도 차가 너무 심해서 깜짝 놀랐어요. 5대 광역시는 전체적으로 보합이라는데 대전은 0.07%나 올랐더라고요. 오랫동안 조용하다가 다시 활기를 찾는 것 같아 마음이 참 몽글몽글해지네요. 근데 바로 옆 세종은 0.13%나 빠지면서 전국 최대 하락이라니 참 희한하죠? 붙어있는 동네인데도 이렇게 따로 노는 거 보니까 확실히 대전의 저력이 느껴져요. 특히 '크목한' 같은 선도지구 후보지들은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그런지 쏠림이 더 심해진대요. 구축이라도 입지 좋고 살기 편하면 결국 사람들은 거기로 모이게 되나 봐요. 결국 이번 공급 대책이 나와도 모든 곳이 다 같이 웃기는 힘들 것 같아요. 좋은 곳은 더 좋아지고 안 되는 곳은 처지는 양극화가 대전에서부터 제대로 시작되는 기분이네요. 이사 올 때 아이 교육이랑 일상 행복만 보고 결정했는데, 동네가 점점 인정받는 것 같아 앞으로도 여기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단 한 가지, 구축 특유의 주차 난만 조금 견디면 이만한 천국이 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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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느린돌고래
    1개월 전

    대전 분위기 확실히 돌아섰음. 세종이랑은 이제 갈 길 가는 거죠.

  • 고마운삵
    1개월 전

    크목한은 대전의 자존심이죠! 저도 거기 임장 갔다가 동네 분위기에 반해서 눌러앉고 싶더라고요. ㅎㅎ

  • 황하인
    1개월 전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특정 단지들 위주인 거 같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성급한 판단일 수도 있어요.

    정희욱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0.07% 반등이 숫자로 찍힌 건 무시 못 하죠. 대전 핵심지는 대기 수요가 진짜 탄탄한 것 같아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호주
    1개월 전

    세종 하락폭 보니까 무섭긴 하네요. 대전으로 유턴하는 분들도 꽤 많아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