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우미린뉴시티 분위기 보니 대전도 똘똘한 한 채가 답인 듯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대전의 '똘똘한 한 채' 흐름이 더 무서워질 것 같습니다. 오래 산 동네라 매일 오가며 보는데, 확실히 예전처럼 아무 데나 다 오르는 시기는 지난 것 같아요. 요즘 제가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몇 가지로 요약해봤어요. · 우선 둔산권이나 도안 쪽으로 선별 수요가 집중되는 게 눈에 보입니다. 최근 둔산은 신고가 소식도 들리더군요. · 성남우미린뉴시티 같은 도심 업무지구 초직주근접 단지들도 시세 흐름이 견고하고 전세 수요가 꾸준해요. · 제 이웃도 세금 부담 때문에 외곽 매물은 내놨다가 다시 거둬들이고, 여기 한 채에 집중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하더라고요. 가액 기준 보유세 개편이 예고되니까 다주택보다는 확실한 대장주 하나가 훨씬 유리하다는 계산이 서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둔산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들은 거래가 끊겼다 싶다가도 좋은 층수는 금방 소화되는 분위기거든요. 예전에는 지방 여러 채 돌리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제는 다들 문을 걸어 잠그고 안 나오는 느낌이에요. 결국 전월세 물량만 더 귀해지고 임차인들 경쟁만 심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 씁쓸한 마음도 드네요.
댓글7개
- 정한가3개월 전
공감합니다. 둔산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확실히 양극화가 심해지긴 했어요.
- 김태다3개월 전
성남우미린뉴시티 쪽은 전세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 실거주하기에도 나쁘지 않죠. 저도 그쪽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한경배3개월 전
요즘은 진짜 똘똘한 놈 아니면 답이 없어요. 괜히 개수 늘렸다가 세금 폭탄 맞느니 하나 제대로 된 거 잡는 게 정석이죠. 대전도 이제 상급지 위주로만 돌아가는 판이네요.
- 박세희3개월 전
이웃분이 매물 거두신 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겠음. 지금 팔면 다시 못 사니까요.
- 김은안3개월 전
제 생각에는 도안 쪽도 조만간 한번 더 움직일 것 같은데... 지켜봐야겠어요.
- 엄리호3개월 전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발품 팔아보는 게 제일 정확하네요.
- 무서운개미3개월 전
확실히 예전과는 온도 차가 좀 느껴지죠? 분위기가 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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