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혜경

샘머리2단지 31평 전세 3억 보고 드는 생각

단지 산책하다 보면 세월 참 빠르다는 게 느껴져요. 벌써 28년이나 된 아파트인데 여전히 정겹고 살기 편하네요. 어제 실거래 보니까 31평 전세가 3억원에 새로 계약됐더라고요. 9월 10일 자인데 신규 계약 치고는 가격이 꽤 합리적으로 나온 것 같아요. 근데 며칠 전 갱신권 쓰신 분들은 3억 1,000만원이나 3억 5,700만원에도 하셨더군요. 집 상태나 수리 여부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벌어지는 모양입니다. 주차가 1.09대라 밤늦게 오면 이중 주차 때문에 좀 고생은 해도요. 단지 내 조경도 익숙하고 둔산동 인프라 생각하면 저는 여기서 더 지내보려 합니다. 일단은 지금 집에서 수리 조금씩 해가며 버티기로 마음먹었어요. 내부 올수리가 된 집인지 아닌지에 따라 3억이라는 가격의 가성비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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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혜강

    저도 여기 오래 살았는데 요즘 전세가 좀 들쑥날쑥하긴 하죠. 그래도 학군지라 수요는 꾸준한 듯요.

  • 꼼꼼한사자

    3.5억 넘게 갱신하신 분들은 배 좀 아프시겠어요. 신규가 3억이면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