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뛰어난노루

비과세 받고 둔산 진입, 대출 규제 전 매도가 정답일까요?

대전도 요즘 대출 규제 여파 때문인지, 10억 넘는 단지보다는 6~9억대 거래가 더 눈에 띄는 분위기네요. 커뮤니티에선 '대전훌리' 논란으로 시끄럽지만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둔산동 진입 타이밍을 두고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비과세 요건을 겨우 채운 분들이라면 지금처럼 중저가 매수세가 붙을 때 매도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점 같아요. 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본격적으로 조이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팔고 싶어도 매수자가 가격을 더 깎으려 들 겁니다. 지금 7억대나 8억대에라도 매수자가 나타난다면 양도세 혜택을 챙기면서 가볍게 정리하는 게 실익이 크다고 봐요. 21년도 고점 가격이 자꾸 생각나겠지만, 세금 중과 리스크를 생각하면 지금 현금을 쥐는 게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확보된 현금이 있어야 나중에 둔산 쪽에 나오는 급매물도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낚아챌 수 있거든요. 결국 대전은 돌고 돌아 둔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하락장이 와도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는 늘 대기 중이니까요. 저도 동네 한 바퀴 돌며 사장님들 얘기 들어보면, 확실히 발 빠른 분들은 비과세 챙기고 벌써 매물 내놓고 계시네요.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보유했을 때 얻을 시세차익이 늘어날 세금보다 확실히 클지 따져보는 게 우선입니다. 대출 한도가 더 축소되기 전에 가용 자금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이번 상급지 입성 성패가 갈릴 것 같아요. 취득세 중과를 감당할 만큼 둔산의 상승폭이 단기에 압도적일지 확신이 없다면 지금 정리하는 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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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가도

    비과세 혜택이 생각보다 커요. 21년 고점 생각하다가 세금으로 다 뱉어내면 진짜 속 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