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활발한물총새
3개월 전

만년동 강변 재건축되면 스카이라인 진짜 예쁠 것 같아요

전세 만기가 딱 7개월 남았는데 요즘 대전 집값 움직이는 거 보면 진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둔산쪽 시세 흐름이 워낙 무섭다 보니 저 같은 직장인은 잠도 안 오고 손이 떨리더라고요. 주말에 남편이랑 만년동 강변 아파트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여긴 진짜 입지가 깡패긴 하네요. 지금은 1996년생 구축이라 좀 낡았어도 788세대 규모에 초품아라 실거주 만족도는 말해 뭐해 수준이죠. 특히나 여기가 나중에 재건축돼서 갑천변 그래서 최고층으로 쫙 올라가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설레요. 부모님은 분담금 무섭다고 그냥 전세 연장하라시는데 중개사님은 "지금이 몸테크 막차"라고 딱 잘라 말씀하시네요. 한밭수목원 뷰 나오는 스카이라인 완성되면 둔산 대장주들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큰데 그래도 강변 36평 5억대 호가 보면 지금이라도 용기 내야 하는 게 맞나 싶어 잠이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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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영리한사막여우
    3개월 전

    강변 입지는 대전에서 대체 불가능한 건 맞죠. 수목원 내 집 정원처럼 쓰는 건데.

  • 김연민
    3개월 전

    36평 5억대면 아직은 비벼볼 만한 가격대 아닐까요? 둔산 크로바 오르는 거 보면 여기도 금방 따라갈 텐데 고민하다가 놓칠까 봐 저도 겁나요.

  • 이호서
    3개월 전

    중개사님 말대로 몸테크는 하루라도 젊을 때 하는 게 맞더라고요. 애들 학교 생각하면 만년동만한 곳도 드물고, 나중에 새 아파트 들어서면 그 스카이라인은 진짜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거임.

  • 메마른족제비
    3개월 전

    부모님 세대랑 저희 세대는 부동산 보는 눈이 아예 달라서 대화하면 싸움만 나요. 본인 소신대로 가시는 게 답!